2019년 11월 22일(금)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중국 광동성 광저우시의 광동외어외무대학교 교내 소재 광동국제전략연구원에서 <제 1회 신남방정책-21세기 해상실크로드 협력포럼>을 개최함. (중문명 第一届21世纪海上丝绸之路-新南方政策合作论坛>

이번 포럼에 한국측 인원은 동서대 동아시아 연구원 신정승 원장, 동서대 중국연구센터 이홍규 소장, 동서대 국제통상물류학부 한철환 교수, 전 인도네시아 대사 이선진님, 고려대학교 경제통상학부 박번순 교수, 배재대학교 중국학과 이혁구 교수, 국립강릉원주대학교 국제통상학과 강승호 교수, 국립인천연구원 김수한 선임연구위원, 한양대학교 김상규 교수, 동서대학교 중국연구센터 김채성 책임연구원을 포함하여 총 10명이 참석함.

중국측 인원은 수이광쥔(隋广军) 광동외어외무대학교 당위원회 서기, 광동국제전략연구원 상무 부부장, 리칭(李青) 광동국제전략연구원비서장, 종주창(钟祖昌) 광동국제전략연구원 부비서장, 쑨추런(孙楚仁) 광동국제전략연구원 고급 연구원, 샤오야오페이(肖鹞飞) 광동국제전략연구원 고급 연구원을 비롯하여 총 13명이 참석함.

이번 제1회 신남방정책-해상실크로드 협력포럼의 주제는 <신남방정책과 해상실크로드 협력>으로 이번 회의를 통해 중국의 일대일로 전략이 등장한 이래 발전하여 온 해상실크로드의 발전 과정과 발전 현황 ,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추진 중인 신남방정책의 진행 과정과 현황을 살피고 이를 토대로 한국의 신남방정책과 중국의 해상실크로드 전략 간의 협력을 모색하고 연구하는 값진 기회가 되었음

이번 포럼의 주최측이자 공동 주관측인 중국 광동국제전략연구원은 중국 광동성의 싱크탱크로써 중국 광동지역의 발전 및 중국의 해상실크로드 전략에 대한 연구에 있어 그 영향력을 갖추고 있는 기관임. 향후 우리 중국연구센터와의 협력의 물꼬를 틀 수 있었으며 올해 중국 광저우에서 제1회 포럼을 개최하고, 올해 하반기에 제 2회 신남방정책-해상실크로드 협력 포럼을 한국 부산 동서대학교에서 개최할 예정임.

2019년 12월 6일(금)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2시간 동안 동서대학교 중국연구센터 세미나실에서 제20차 DSU 중국학술 토론회를 진행함. 이번 토론회의 대주제는‘동아시아 공공성 구현을 위한 동아시아 새로 읽기’였음.

이번 토론회에서 다룬 소주제는 첫째, 시민의 관점에서 다시 보는 동아시아(론) , 둘째, 동아시아 공공성을 위한 철학적 접근 , 셋째, 19세기 말-20세기 초 아시아주의론과 한일합방 청원이었음.

이번 학술 토론회에는 동서대 중국연구센터 이홍규 소장, 동서대 동아시아학과 제점숙 교수, 동서대 국제학부 김성민 교수, 부산대 김동규, 정영현, 이선화 교수, 부경대 서광덕 교수, 육군 3사관학교 서용태 교수가 참가하여 발표와 토론을 진행하였다.

향후 동아시아 시민성, 동아시아 공공성 등을 연구하기 위한 토론과 학술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0년 1월 13일(월)부터 1월 15일(수)까지 중국연구센터 중국 정기 출장을 진행함. 이번 출장에서 중국현대국제관계연구원(中国现代国际关系研究院), 중국정법대학교 조선반도연구센터(中国政法大学朝鲜半岛研究中心), 남개대학교 한국연구센터(南开大学韩国研究中心)에 방문하여 남북관계, 동아시아 정세 및 한중관계를 비롯한 다양한 범위의 문제들을 놓고 중국측 학자들과 교류를 할 수 있었음. 아울러 추후 본 중국연구센터와의 협력에 관해서도 심도있는 대화를 나눌 수 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