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 중국연구센터에서는 2018년 12월 4일(금) 제10회 동북아협력 국제심포지엄을 상하이사회과학원 1층 회의실에서 개최했습니다. 이 회의는 그동안 동서대 중국연구센터, 일본 게이오대 현대한국연구센터, 중국 상하이사회과학원 국제문제연구소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한중일 협력을 도모해온 학술회의체입니다. 2018년 제10회 국제회의부터는 한중일협력사무국이 참여함에 따라 4자 회의체로 새롭게 시작됐습니다. 제 10회 동북아협력 국제심포지엄의 주제는 ‘동북아 협력: 새로운 도전, 새로운 방식, 새로운 구상’이었습니다. 제1세션에서는 한중일과 동북아의 협력: 새로운 배경과 새로운 역할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습니다. 제2세션에서는 트럼프 집권시기의 미국요소와 동북아 협력에 대한 의견을 나눴고, 제3세션에서는 한중일+와 지역적 협력 모드의 새로운 탐색에 대한 열띤 논의를 벌였습니다. 마지막으로 4세션에서는 최근 가장 관심이 대두되고 있는 북한 핵문제의 새로운 변화와 새로운 협력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회의는 한중일협력사무국 측 인사와 한중일 3국 연구소 관련 연구자를 포함 약 30인에 가까운 전문가들이 참석함으로써 의미있는 회의의 결실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3국 연구소가 돌아가며 회의를 개최하는 전통에 따라 2019년에는 일본 게이오대에서 제11회 동북아협력 국제심포지엄이 개최될 예정에 있습니다.

동서대 중국연구센터에서는 그동안 15차례에 걸친 DSU중국 학술토론회 개최를 통해 100여 명이 넘는 국내외 연구자들을 초청해왔습니다. 오는 2월 11일(월)에는 ‘2019년 동북아 정세변화’를 주제로 제16차 DSU중국 학술토론회를 개최합니다. 아울러 2019년에는 21차 회의까지 예정돼 있습니다. 앞으로도 더욱 다채롭고 의미 있는 토론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동서대 중국연구센터에서는 2019년에도 다양한 학술행사와 회의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우선 제4회 부산-상하이 협력포럼을 상하이에서 개최할 예정입니다. 두 번째, 제3회 한중 동북아지역 협력세미나를 부산에서 상반기 중에 개최하려고 합니다. 세 번째, 동북아협력 국제심포지엄이 일본 도쿄에서 진행됩니다. 네 번째, 광둥국제전략연구원과 광저우와 부산을 오가는 새로운 국제회의를 개최할 계획입니다. 다섯 번째, 약 5회의 DSU중국 학술토론회와 4회의 동서중국 웹진 발행을 합니다. 여섯 번째, 시민강좌와 기타 행사들을 계획 중에 있습니다. 올해에도 동서대 중국연구센터의 다양한 활동을 지켜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동서대학교 중국연구센터의 홈페이지는 별도로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아래 중국연구센터 홈페이지에 접속하시면 다양한 연구 활동과 행사안내 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http://www.dsuchina.net